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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김성주, 닭싸움 중계에 제작진 '음성다중모드'.. 왜?

입력 : 2016-01-17 19:14:47 수정 : 2016-01-17 1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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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 출연한 안정환 김성주 사진=MBC '마리텔' 방송 캡쳐
'마리텔’에서 안정환과 김성주가 출연해 비속어 발음으로 축구 선수들을 소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안정환과 김성주는 비속어 발음을 가진 외국 선수들의 이름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구라이 부랄, 지안프랑코 조랄, 이브라히마 섹, 시바사키가쿠 등의 이름을 제작진에 붙이고 닭싸움 중계를 했다.  

앞서 김성주와 안정환은 생중계 당시부터 통편집을 예고했기에 두 사람은 발음에 굴하지 않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보여줬다.

결국 제작진은 온통 '삐' 소리로 처리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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