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진 절친 강동원, 주량마저 탑 클래스!?…"주량이 훨씬 세다"

주형진 절친 강동원 (사진= KBS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주형진 절친 강동원, 주량마저 탑 클래스!?…"주량이 훨씬 세다"

강동원이 20년 절친 가수 주형진의 뮤직비디오에 노게런티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강동원이 배우계에서 소문난 애주가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과거 KBS ‘연예가중계’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주연 배우 김윤석, 강동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원은 김윤석과 과거 영화 ’전우치’에서 호흡을 맞췄던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강동원은 김윤석과의 술자리에 대해 “‘전우치’때는 다른 출연자가 많아서 회식도 잦았는데 이번엔 둘이서만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석은 “당시엔 강동원 씨 술 상대를 많은 사람이 했는데 이번엔 저 혼자 하느라 아주 힘들었다. 강동원의 주량이 저보다 훨씬 세다. 저는 도망간다”라며 의외의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주형진은 팝재즈 싱어송라이터로 강동원과 고교 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이 노게런티로 출연한 주형진의 신곡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슈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