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김유미의 반전 매력이 덩달아 화제다.
2012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유미는 자신이 싱글인 이유에 대해 "저는 굳이 싱글일 이유가 없다. 인연을 못 만났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유미는 "나는 술도 잘 안마시고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다"면서 스스로의 장점에 대해 "나는 팔색조 같은 여자다. 남자를 위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와 결혼하는 김유미, 조신한 듯” “정우와 결혼하는 김유미, 여성스러워” “정우와 결혼하는 김유미, 내조 잘 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깁니다. 못난 글씨지만 진심을 담았습니다."는 글과 함께 손 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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