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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성노을 최성원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 같은 남편인 류준열이 좋다"

입력 : 2016-01-11 17:18:01 수정 : 2016-01-11 1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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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성노을 최성원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 같은 남편인 류준열이 좋다"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가 화제다.

이 가운데 성노을 역을 맡은 배우 최성원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12월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을이의 입장에서는 택(박보검 분)이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되길 바란다. 하나라도 챙겨주는 매형이 더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을이 나이에는 tv에 나오고 신문에 실리는 인기스타가 매형이 되길 바라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노을이의 매형으로는 택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서른이 넘은 최성원의 시각으로 봤을 때는 정환(류준열 분)이가 좋다. 너무 바쁜 남편은 여자들의 입장에서는 안 좋을 것 같다"며 "현실을 반영해서는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 같은 남편인 류준열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류준열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공감가게 연기하며, 첫사랑의 추억을 되새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시절 순수해서 더 애틋했던 사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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