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텔' 기미작가가 충격 변신을 시도했다.
20일 다음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정샘물이 출연해 메이크업 팁을 일러줬다.
이날 정샘물은 "남편이 전반전을 보고 너무 진지하다고 기미작가를 변신시키라고 하더라"며 기미작가를 스튜디오에 데려왔다.
정샘물은 기미작가의 얼굴을 지우더니 "각질이 심하다"고 지적했고, 기미작가는 갑작스런 민낯 공개에 민망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80년대 화장법에 도전한 기미작가는 진한 메이크업을 받았다. 아이쉐도우는 파란색으로 발랐고, 입술은 자주색을 최대한 크게 그린 것.
그는 뒤늦게 자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고 네티즌은 "원숭이 같다"고 놀렸다. 기미작가의 모습은 마치 키메라를 연상 시켜 웃음을 안겼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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