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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드라마 위해 7kg 뺐다…술도 NO" 다단하네

입력 : 2015-12-29 13:37:00 수정 : 2015-12-29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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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한 소지섭이 7kg 감량소식을 전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지섭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는 가운데 소지섭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소지섭은 지난 11월 방송된 K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오 마이 비너스' 출연을 위해 무려 7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탄수화물 끊으셨다는 소문이 있어요"라는 MC의 질문에 "쌀 먹은 지 꽤 됐죠"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이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은 "술을 안드세요"라고 소지섭의 다이어트를 증언했다.

이어 "회식을 해도 따로 싸온 도시락 먹어요. 형은 고구마 먹고 저희는 소고기 먹고"라는 증언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소지섭은 "급하게 빼다 보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언제까지?"라는 MC의 질문에는 "드라마 끝날 때까지"라고 대답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지섭은 "저희 슬픈 드라마 아니거든요"라고 웃으며 대답하며 분위기를 다시 이끌어갔다.

한편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극중 사고가 났던 김영호(소지섭 분)과 강주은(신민아 분)의 재회가 전파를 탔다.

소지섭이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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