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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포’ 주니퍼, “내가 무슨 일은 한거지?” 휘성에게 음치로 지목 ‘충격’

입력 : 2015-12-18 17:41:03 수정 : 2015-12-18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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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주니퍼/방송영상캡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에 출연한 주니퍼가 화제다.

이날 방송된 ‘너목포’에서는 휘성이 초대된 가운데,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휘성은 1라운드에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을 음치로 지목했고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은 자신을 “15년 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른 가수 주니퍼의 박준영”이라고 소개했다. 주니퍼 박준영은 “오늘 역시 그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휘성은 주니퍼 박준영을 음치로 지목한 사실을 후회하며 “주니퍼 선배님 영상 보면서 연습까지 했었는데 죄송하다”고 90도로 인사했다.

주니퍼 박준영은 노래를 마친 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 괌에서 살면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2001년 데뷔한 주니퍼는 5옥타브의 고음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미성 보컬 박준영과 그를 받쳐주는 4명의 세션으로 이뤄졌다. ‘하늘 끝에서 울린 눈물’은 1집 타이틀곡으로 애절한 가사 내용과 함께 강한 록 비트로 편곡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니퍼 박준영이 음치로 지목되다니 불쌍해” “주니퍼 박준영 노래 더 듣고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주니퍼 앞으로 활동하려나 궁금?”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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