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일반전형 수능성적 100% 반영

주·야간 29개 학과 195명 선발...특별전형은 학생부 100% 적용

한림성심대는 주야간 29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신입생 정원 1142명 가운데 947명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면접, 실기로 수시 선발했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정시모집을 통해 195명을 선발한다. 정시 추가모집은 내년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정시 일반전형은 대부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하지만 관광외식조리과와 스포츠레저과는 각각 수능 성적 90%, 면접 10%와 수능성적 70%, 실기 30%로 뽑는다.

한림성심대 전경

정시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관광외식조리과와 스포츠레저과는 각각 학생부 성적 90%,면접 10%와 경기실적 70%, 실기 30%를 적용해 선발한다.

정원외 전형의 경우 대학졸업자는 대학 전 학년 평점평균 100%, 농·어촌전형과 성인지원자·기초생활수급자는 학생부성적 100%로, 특성화고졸 재직자·재외국민 및 외국인·군위탁생은 서류전형만으로 각각 뽑는다. 간호학과를 지원한 대학졸업자는 학생부성적 75%, 면접 25%로 선발한다. 정시 면접 및 실기고사는 내년 1월 9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월 19일 한다.

박연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