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5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아파트단지 안에서 길은 걷던 이모(8)군이 김모(57)씨가 몰던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군이 주요 장기가 파열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인 김씨는 이날 원아들을 모두 귀가시키고 나서 주차할 공간을 찾다가 이군을 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모퉁이를 돌면서 이군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비만 치료 공식 권고한 WHO](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2/128/20251202517911.jpg
)
![[데스크의 눈] 강요된 국민통합의 위험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2/128/20251202517897.jpg
)
![[오늘의 시선] AI시대 3년, 놓치고 있는 것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3/11/28/128/20231128518279.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2/128/20251202517886.jpg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8/300/202511285102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