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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종국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연수와 ‘키스신’을 연출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
터보 김종국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연수와 ‘키스신’을 연출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하나의 단무지를 양쪽에서 베어 물어 가장 짧게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배우 하연수와 팀을 이뤘다. 하연수는 게임 전부터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 마라"며 강한 승부욕을 내비쳤다.
결국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단무지 키스를 하며 3mm만의 단무지를 남기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멤버들은 "단무지 즙을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0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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