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한 유리는 백지영과 '한 병원에서 수술한 사이'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유리는 "내 추천으로 백지영과 같은 병원에서 수술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미 한차례 쌍꺼풀 수술을 받은 바 있는 두 사람. 안타깝게도 각기 다른 곳에서 시술을 받다 실패를 맛보았다.
유리는 "내가 성공적으로 재수술을 받은 뒤 백지영에게 알려줬다"며 같은 병원에서 수술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쿨 유리는 6살 연하의 재미 골프선수 겸 사업가 남편 사 모씨와 지난해 2월 비공개로 결혼했다.
현재 유리는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지난 1월 미국 LA에서 첫째 딸을 출산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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