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모델인 미란다 커가 지난 10일 화보 촬영을 위해 1년 만에 내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저스틴 비버와 올랜도블룸의 난투극이 재조명 됐다.
2012년 미란다 커는 뉴욕서 진행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패션쇼에 참석했다
참석 직후 그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호텔에서 성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에 시달렸다.
당시 미란다 커 씨는 올랜도 블룸(37)씨와 결혼한 상황이었다.
미란다 커 씨는 변호사를 통해 '난 비버와 자지 않았다'며 불륜설을 해명했다.
앞서 지난 해 스페인령 이비자섬 안의 한 바에서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가 난투극을 벌였다.
블룸에게 악수를 거절당한 비버 씨가 "그녀 좋던데"라고 말하자 블룸이 주먹을 날린 것으로 전해져 경악케했다.
한편 미란다커는 지난 2011년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플린을 낳았다. 미란다커와 올랜도 블룸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으며 미란다커는 현재 연하의 억만장자인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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