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1시 52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8층짜리 상가건물 6층 법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법당 내부 100㎡를 태워 3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30여분만인 11일 오전 1시32분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법당에는 아무도 없었지만 이 건물 7층 고시텔에 있던 2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모두 경상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법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남=김영석 기자 lovekoo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끝나지 않은 아프간전 악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67.jpg
)
![[특파원리포트] 쉽게 운전대를 잡는 나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61.jpg
)
![[구정우칼럼] 한국형 ‘루시법’ 제정을 촉구한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38.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중일전쟁의 최종 승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30/128/20251130510013.jpg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8/300/2025112851021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