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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 이영돈 열애. 사진=김용준 트위터] |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황정음의 과거 베드신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황정음은 주상욱과 함께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황정음과 주상욱은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리포터는 황정음에게 "베드신 방송 후 김용준 씨의 트위터 사진을 봤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트위터 사진을 봤다"며 "당시 김용준이 전화로 왜 그런 신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안했냐며 화를 냈다"고 답하며 당시 남자친구였던 김용준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어 황정음은 "큰 싸움이 될까 봐 그냥 끊어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황정음이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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