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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해당 프로그램 캡처 |
12월 6일에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데프콘과 김준호가 유자청을 제조하는 과정을 담았다.
유자청 제조자로 뽑힌 김준호와 데프콘은 유차정을 만드는 내내 끊임없는 입담을 늘어놓았다.
처음 유자를 만드는 과정에 돌입하자 묵묵히 일을 하던 두 사람은 곧 '최우수 프로그램상이 탐난다며 무릎 꿇고 유자를 닦는 능청까지 부렸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자신들이 작업할 때 쉬고 있는 동룔 출연자들을 질투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다른 동료들을 골탕 먹이기 위해 몰래 복불복을 만들었다.
쉬고 있던 방에서 나오던 출연자들은 한명씩 두 사람의 '소금 유자청'을 삼키며 비명을 질렀다. 심지어는 복불복 전문임을 자처하는 제작진마저 속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이슈팀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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