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세란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김유미의 과거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유미는 1990년 생으로 지난 2012년 제 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과 포토제닉상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김유미는 청순가련한 외모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선보여 역대 최고의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수식어까지 따라붙기도 했다.
이후 김유미는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해 비공식 투표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지만, TOP16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탈락했다.
한편, 김유미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오는 7일 월요일 저녁 7시 15분 첫 방송된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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