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남은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4개국어 구사와 데뷔 전 초봉 1억원을 받는 미국 회사에 취업한 이력 등을 공개했다.
이날 에릭남은 "가수가 되기 전 유명 컨설팅회사 전략기획팀 쪽에 취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MC들이 연봉에 대해 묻자 "당시 한국돈으로 1억원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에릭남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스페인어는 원어민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에릭남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동양인 최초 학생회장을 지낸 이력과 인종 차별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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