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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재 SNS |
배우 김민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김민재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모은다.
김민재는 지난 3월 tvN '칠전팔기 구해라' 종영 이후 복수의 매체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해에 지금의 소속사에 들어왔다. 가수를 하겠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었고, 중3 때 앞으로 내가 뭘해야 하지 생각을 하다 음악을 좋아하니 '이걸로 대학을 가자' 싶었다"며 "실용음악학원에서 오디션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그때 캐스팅됐다. 전 원래 작곡을 공부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노래를 좋아했지만 춤은 안춰봐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네가 춤을 잘 추는 건 기적'이라고 하셨다. 원래 내가 작곡 파트를 공부해서 피아노를 치고 그랬다"며 "가수 연습생이지만 연기에도 욕심이 있어서 연기 레슨도 받으며 다방면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석정, 김민재, 가수 김연우, 개그맨 김영철,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김민재는 자신의 얼굴을 오징어라고 언급하며 과소평가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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