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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거미, 솔직 고백 "과거 살 쪄서 다이어트 강박 있었다" 안타까워

입력 : 2015-12-02 15:13:18 수정 : 2015-12-02 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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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거미.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거미

가수 거미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 강박증을 고백한 것이 눈길을 모은다.

거미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거미는 "(다이어트를)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할 것 같다"라며 "약간 강박이 있다. 어렸을 때 통통했고 데뷔 후에도 살이 많이 쪘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거미는 "2008년에 '미안해요'로 활동하기 전에는 중독처럼 운동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박정현과 거미가 쇼맨으로, 미스터미스터의 박경서와 뱅크의 정시로가 슈가맨으로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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