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서울' 추성훈, 알베트로 미나 경기 전 부터 화제...일본 이름이 아닌 한국 이름으로 출전
'UFC Fight Night 79'(UFC 서울) 경기에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알베트로 미나가 경기전 부터 관심이 뜨겁다.
28일 6시부터 열리는 UFC 서울 경기에 지난해 9월20일 일본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약 1년2개월 만에 링에 오른다. 추성훈은 UFC 6전 2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상대 알베트로 미나는 UFC에 1경기 밖에 참여해본 적이 없다. 전적은 통산 11전 11승 전승 무패다.
특히 추성훈은 'UFC 서울'서 일본 이름이 아닌 한국 이름 추성훈을 대진표에 올랐다.그동안 UFC 관련 공식 행사에 일본 국적에 따라 일본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번 대회는 개최지가 출생지인 만큼 한국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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