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드보스컴퍼니 제공 |
중국 한류를 이끌고 있는 미나가 발라드로 국내 팬들에게 돌아온다.
최근 중화권에 발표한 ‘쥐디엔’이 중국 대표 음악차트 쿠거우 뮤직에서 6위를 차지해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보여준 미나는 25일 오늘 가슴 뭉클한 발라드 ‘한사람’을 발표했다.
'한사람'은 최근 미나의 '쥐디엔'과 런닝맨 지석진의 중화권 싱글 '머리핀'을 작사 작곡한 BadBosS(조재윤)와 RESCUE THE BEAT의 첫 공동 작품이다.
미나의 소속사인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한 남자'는 발라드 가수 미나의 색다른 매력과 감성 넘치는 허스키 보이스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한 거리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슬퍼하는 한 여자의 가슴아픈 노래다. 여기에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미나의 깊이있고,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특히 후렴에 '그대와 사랑을 하고 그대와 이별한 이 거리가 오늘은 더 아파보여'라는 가사의 멜로디는 가슴 진하고 애절하게 여운을 남긴다. 겨울의 시작앞에 아프지만 가슴 뭉클한 미나의 감성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애잔하게할 전망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