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는 초콜릿과 과일칩이 들어간 '칙촉 트로피컬후르츠'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칙촉 트로피컬후르츠는 파인애플, 파파야 등 열대과일칩이 초콜릿칩과 어우러져새콤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쿠키이다.
이 제품은 최근 과일을 첨가한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과일맛을 담은 '레이즈', '바나나 먹은 감자칩' 등 스낵을 선보인바 있고, '리얼팜 아이스 바', '설레임 쿨 오렌지앤망고' 등 과일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전문 리서치 회사인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칙촉은 지난해 롯데제과의 브랜드 파워 지표에서 20대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부문 1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지난해 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롯데제과는 다양한 품목에서 과일 열풍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