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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세일데이, 벌써부터 문전성시 `김치냉장고-TV 등 가전제품 50% Down`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K-세일데이'가 12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체들도 참여해 세일 품목이 늘어나고, 규모가 훨씬 커졌다. 최대 8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운동화 매장이 특히 인기다.
현재까지 백화점, 대형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87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달 말까지 백 개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일품목은 지난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20% 이상 늘었고, 세일 폭도 커졌다.
유통업계 위주로 참여했던 지난달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달리 삼성과 엘지전자 등 제조업체 7곳도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에 김치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K-세일데이에 많은 전통시장이 참여하도록 김장행사와 특별 이벤트 등 5백여 개 시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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