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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그놈이다` 스틸컷 |
배우 이유영이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이유영이 영화 속 비주얼을 언급한 사실이 화제다.
이유영은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그놈이다' 속 캐릭터에 관해 이야기 했다.
이유영은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욕심인데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영은 "어떤 작품보다 책임감이 강했다. 그래서 비주얼을 망가뜨리는데도 고민하지 않았다"며 "초반에는 그래도 조금 예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 몰래 BB크림을 발랐다가 스태프들이 눈치채고 싹 지워버렸다. 그때부터는 그저 상황에 모든 것을 맡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봄'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으로 영화 '봄', '간신', '그놈이다'등에 출연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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