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혜정 교통사고 사망, 알고 보니 과거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결혼

영화배우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혜정과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의 결혼 사실이 새삼 회자 되고 있다.

김혜정은 1960년대 보기 드문 서구적 마스크와 풍만한 몸매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배우다.

그녀는 1962년 최원석 동아그룹 전 회장과 첫 결혼식을 올렸으나 파경 했다. 또한 둘 사이의 자녀로는 1남 1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정,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혜정, 슬프다” “김혜정,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김혜정은 19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방배역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김혜정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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