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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배상책임보험, 손보사 새 먹거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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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상품 출시·재정비 '활발'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재물보험 및 배상책임보험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이와 관련한 시장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재물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손해율이 낮고 이를 통해 다른 상품을 판매하는 등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재물보험 및 배상책임보험은 대부분의 손보사에서 내놓고 있다. 

삼성화재의 '가정종합보험살다보면' '수퍼비즈니스', 현대해상의 '퍼펙트가드재산종합보험, KB손보의 '홈앤비즈케어 종합보험', '한화손보의 '하나로재산종합보험', 메리츠화재의 '메리츠 The큰성공재물보험' , 동부화재의 'New화재풀러스보장보험, 롯  데손보의 '롯데 재물종합보험'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특히 손보사들은 이달 들어 재물보험 및 배상책임 보험을 출시하면서 관련 상품 판매에 시동을 걸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11월 자영업자를 타깃으로 화재손해, 배상책임 보장만으로 구성해 보험료 절감 효과를 누리는 '(무)메리츠 M-PLEX재물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재산손해확장 담보 ▲점포휴일일당담보 ▲보관자보상 담보 ▲이미용자 배상자책임 등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현대해상도 최근 추가적인 담보를 가입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대신 환급률을 높인 '퍼펙트 가드 플러스 재산종합보험'을 기존의 재산종합보험 라인업에 추가했다.

롯데손보는 이날 법률비용손해, 6대가전제품고장수리비 등 담보를 신설한 재물종합보험 2종을 선보였다.

이처럼 손보사들이 재물보험 및 배상책임보험 판매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손해율이 다른 보험 대비 낮으며, 해당 상품을 통해 연계 영업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재물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손해율이 낮으며 재물보험 가입을 통해 다른 상품 가입도 유인해 손보사들이 관련 시장에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나아가 관련 시장이 아직 포화되지 않았다는 점도 손보사들이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코리아리서치센터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2009년 기준 화재보험 가입율은  아파트 73.2%, 단독주택 31.2%, 연립주택 29.3%에 그친다.

이 관계자는 "재물보험 및 배상책임보험은 주택이나 상점 한 곳에서 보통 1개 상품에 가입하기 때문에 전체 시장 규모가 크다고 말하긴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아직 포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손보사들이 진입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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