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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넘는 고속道 터널 2016년부터 디자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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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내년부터 개통되는 3㎞ 이상 터널에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조명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까지 다양한 빛과 형태의 디자인 조명이 설치되는 터널은 10곳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양양 구간에 3곳, 동해고속도로 울산∼포항 구간 1곳,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 밀양울산고속도로에 각 2곳이다. 특히 길이가 11㎞로 국내에서 가장 긴 인제터널에는 천장에 빛을 쏴서 하늘경관(그림)을 연출하는 조명이 설치된다.

도로공사의 터널 디자인 조명 설치는 최근 고속도로 터널이 급격히 늘고 있고, 운전자의 약 70%가 터널운행 시 지루함·졸음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 등에 따른 것이다. 운전자들은 단조롭고 어두운 구간에서 피로와 졸음이 쉽게 발생하고, 터널 안에 색 변화가 있으면 졸음지수가 3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디자인 조명이 설치된 고속도로 터널은 모두 4곳이 있다.

세종=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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