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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제일제면소, 프리미엄 도시락 선봬

입력 : 2015-11-16 15:21:14 수정 : 2015-11-16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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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회 일정을 잡느라 분주한 시점이 되었다. 최근 기업체들은 음주가무 위주의 상투적인 송년회를 벗어나 공연 등을 감상하는 '문화 송년회', 워크숍을 겸해 진행하는 '오피스 송년회',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송년회' 등 이색 송년회를 계획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비비고'와 '제일제면소'는 연말 오피스 송년회 등 이색 송년회를 위한 프리미엄 한식(韓食) 도시락 7종을 1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비고는 샐러드 타입의 비빔밥인 비비고라이스와 궁중떡갈비, 닭강정, 반찬 등을 담은 '피크닉박스 A(1만5000원)', 백미밥과 제육볶음, 만두튀김, 반찬 등을 담은 '피크닉박스 B(1만 5000원)', 백미밥, 갈비구이, 해물파전, 닭강정 등을 담은 '피크닉박스 C(2만원)' 등 다양한 구성의 도시락을 선보인다. 전국 매장 또는 비비고 홈페이지에서 포장 주문을 예약해야 구입 가능하다.

제일제면소의 대표 아이템은 '제일 명가 도시락'이다. 수수밥과 케일쌈밥, 소불고기, 일품삼겹살구이, 동그랑땡, 명란젓, 달걀말이, 명태무침, 과일을 정갈하게 담았다. 가격은 2만원이며, 전국 매장 또는 제일제면소 홈페이지에서 포장 주문을 예약해야 구입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모임이나 파티에 서양식 핑거푸드나 샌드위치가 아닌 정갈한 한식 도시락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파티 음식으로는 외면 받았던 한식이 오히려 주목 받는 최근의 분위기가 매우 고무적이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한식을 구성하려 노력한 만큼 많은 고객이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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