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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봉 변호사 |
지난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ALB 코리아 로 어워즈 2015’ 행사에서 태평양은 ‘올해의 한국 딜’ 외에도 ‘올해의 국제중재 로펌’, ‘올해의 주식시장 딜’, ‘올해의 M&A 딜’ 등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딜 메이커’로 뽑힌 한 변호사는 다음카카오 합병,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 삼성·한화 빅딜 등 국내외 굵직한 M&A 거래를 담당했다. 태평양은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에서 카카오를 대리해 합병 예비 절차부터 합병 완료, 우회상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법률적 자문을 제공했다. 또 2002년 국내 로펌 최초로 설립된 태평양 국제중재팀은 현재 27명의 전문가가 정부와 주요 국내 대기업의 국제중재 사건을 대리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ALB 코리아 로 어워즈’는 총 2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심사위원단은 25∼30명 정도의 사내변호사, 로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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