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경기 전 되도록 성관계 많이 한다"충격고백

UFC 암바여제 론다 로우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론다 로우지는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하여 “경기 전 운동선수들의 성관계 자제 시기가 어느 정도 되나”라는 MC의 질문에 “경기당일에 성관계는 안한다. 하지만 경기 전에는 되도록 많은 성관계를 하려고 노력한다. 성관계가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여 준다고 생각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15일 오전 11시 30분(한국 시각) 호주 멜버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UFC 193가 개최된다.

론다 로우지와 여성 밴텀급의 신성 홀리홈이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UFC 최강자 론다 로우지에 맞설 홀리 홈은 장신에서 나오는 펀치가 매서운 복싱기반의 파이터로, 프로 복싱에서 33승 3무 2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무서운 복서다. MMA 전적 9승 무패로 론다 로우지에게도 강력한 상대로 꼽히고 있다.

론다로우지와 홀리홈의 여성 밴터급 타이틀전은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SPOTV2와 유튜브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임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