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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자선경기, 박지성도 아이유 삼촌팬? `얼굴에 웃음꽃 활짝` |
유니세프 자선경기에 박지성이 출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출연이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이돌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지성은 아이유가 등장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어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우며 ‘삼촌팬’임을 인증했다.
이를 본 유재석이 아이유에게 “박지성 선수 보니깐 어때요?”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정말 신기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세계 올스타팀의 일원으로 풀타임 출전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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