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타블로 디스 슈퍼비, ‘앰뷸런스’ 가사 보니 “충격"

입력 : 2015-11-13 18:24:40 수정 : 2015-11-13 18:24:40

인쇄 메일 url 공유 - +

타블로 디스 슈퍼비
타블로 디스 슈퍼비,  ‘앰뷸런스’ 가사 보니 “충격"

래퍼 슈퍼비가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를 디스하는 곡을 발표했다.

슈퍼비는 13일 새 싱글 ‘앰뷸런스’를 발표했다.

이 곡 가사에는 슈퍼비가 ‘쇼미더머니4’에 참여했던 당시와 탈락에 대한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슈퍼비는 ‘앰뷸런스’ 가사를 통해 “‘미 하이그라운드 그리고 인크레더블 둘은 계약서를 쓰기 전 까지 뻥튀기 깔 생각은 조지고 계셔 예쁘게 둘이 입을 맞추던지 근데 이미 여기 player들은 다 알더라고 인크레더블이 하이그라운드 라서 Bee가 떨어졌다고”라고 전했다.

이미 ‘쇼미더머니4’가 종영하기 전부터 인크레더블과 하이그라운드의 전속계약 이야기가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이 이유로 자신이 부당하게 떨어졌다고 억울해했다.

또 “말해 이 X발 타블로 본선 며칠 앞두고 너도 아닌 인크한테 왜 이 얘길 들어야 됐냐고”라며 “X까라 loser haters, 너네는 내 21년의 인생을 단 두 달 정도의 방송으로 단정 지어버린 씹X들”이라고 강도 높은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병신 Cock boy, 실룩샐룩 알랑방구 인스타로 방댕이 털지말고 MIC 묻은 먼지나 털라고”라고 비난했다.

이어 “내 아이디어, 곡주제, 무대연출 싸그리 다 훔쳤지”라고 타블로를 공격하기도 했다.

또한 슈퍼비는 지난달 26일 '냉탕에 상어'라는 곡도 발표했다. 해당 곡은 "비열하게 날 unfair(부당한) 먹인 걔네는 차 사고가 나길 저주해 영원히"라는 가사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슈퍼비는 지난 8월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타블로·지누션의 팀에 속해있었다.

타블로 디스 슈퍼비 소식에 누리꾼들은 "타블로 디스 슈퍼비, 가사 무섭다", "타블로 디스 슈퍼비, 안타깝다", "타블로 디스 슈퍼비, 악마의 편집 유명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나나 '매력적인 눈빛'
  • 박보영 '상큼 발랄'
  • 고윤정 '매력적인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