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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호흡 박서준 |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한 가운데 과거 박서준의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박서준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서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겉모습이 차가운 여성이 좋다"며 "다가갈수 없는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따뜻한 이미지를 가진 한지민, 김태희 같은 스타일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그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수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구라는 "현모양처 같은 스타일은 안 끌린다"는 박서준의 말에 "고생 좀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6회에서는 황정음과 박서준은 웨딩마치를 올리며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또 MBC는 12일 안광한 사장, 정대윤 PD, 조성희 작가와 박서준, 황정음 등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기념케이크를 자르며 '그녀는 예뻤다' 종방연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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