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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동성 성추행' 혐의 항소심 3차 공판 "자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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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수면실에서 20대 남성을 성추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백재현의 항소심 3차 공판이 11일 진행됐다.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는 백재현과 그의 변호인, 그리고 피해자 A씨와 A씨 측 변호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선 A씨 측은 판사에게 비공개 심리를 요청했다. 이에 백재현 측 역시 "기사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비공개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재현은 공판이 끝난 후 법정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자살하고 싶다"는 말을 남긴 채 현장을 떠났다.

백재현은  지난 5월17일 오전 3시쯤 서울 대학로의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대학생 A씨의 주요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재판부는 7월 백재현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그리고 성폭행 교육 40시간 이수 등을 선고했다. 그러나 검찰은 백재현의 형량이 적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항소했다. 

항소심 선고 기일은 오는 27일로 정해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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