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를 이끌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로 나설 젊은 국악인들은 지난 5월 27일 대구시립국악단에서 실시한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조호연(대금/덕원고등학교 2학년), 김소정(해금/경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구현지(피리/학남고등학교 3학년), 정해윤(소리/경북대학교 국악학과 4학년), 허지선(거문고/경북대학교 국악학과 2학년), 프로젝트 연희단체 난장(박미선, 김한솔, 진기정, 윤성배, 김민경, 이소현, 김민정) 이상 여섯 팀으로 여섯 곡의 협주곡을 선보인다.
유경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올 해로 제21회를 맞이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신예들에게는 큰 무대 경험을 쌓게 하여 차세대 국악인으로 양성시키고, 관객들에게는 관악, 현악, 성악 등의 다양한 협연 곡 구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는 뜻 깊은 공연.”이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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