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에 이미연이 출연하면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고현정과의 라이벌 관계가 주목되고 있다.
이미연은 1980년대 청순한 이미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남성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았다. 고현정 역시 이미연과 동갑내기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다.
2012년 방송된 SBS '고쇼'에서 김정난은 이미연과 고현정의 신경전에 대해 전했다. 김정난은 "고현정은 대학에 들어올 때 이미 미스코리였는데 동기끼리 있는데 광채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연도 학교 내에서 퀸카로 유명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땐 이미연이 더 인기가 많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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