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원하는 주문형 비디오 단번에 쫘∼악!

입력 : 2015-11-06 02:00:00 수정 : 2015-11-06 02:00:00

인쇄 메일 url 공유 - +

LGU+, 큐레이션 TV 첫 출시...선호하는 장르 채널별로 묶어 주문형 비디오(VOD)를 쉽고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는 인터넷TV(IPTV)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는 보고 싶은 VOD를 누구나 쉽게 찾아 시청할 수 있도록 인기 VOD를 약 500개의 가상 채널 형태로 구성한 ‘큐레이션TV’를 5일 출시했다.

5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모델들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큐레이션 TV’를 소개하고 있다.
이제원 기자
기존에는 VOD를 시청하려면 시작메뉴에서 ‘다시보기→ 방송사→ 장르→ 프로그램명→ 회차 선택’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큐레이션TV는 채널 번호만 누르면 바로 원하는 VOD를 볼 수 있다. 예능 300번대, 드라마 400번대, 영화 500번대, 해외드라마 600번대, 어린이 700번대, 다큐멘터리 800번대 등 장르별로 채널이 나뉘고, 고객이 선호하는 배우나 시리즈별로 전용 가상채널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301번은 ‘무한도전’ 전용 채널이고, 505번은 배우 유아인 전용 채널로 유아인이 출연한 대표적인 영화를 볼 수 있다. 아울러 ‘가족채널’(999번)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등에서 촬영한 동영상, 사진을 TV에서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 G4K UHD’, ’U+tv G우퍼’ 신규 가입 고객은 이날부터 큐레이션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에게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돼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추가 비용은 없다.

김유나 기자 y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