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는 충남 보령댐에 금강물을 공급하기 위한 도수로 설치공사가 시작된 30일 인부들이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가뭄 탓에 충남 서북부 지역의 유일한 광역상수원인 보령댐의 저수율은 19.8%(29일 기준)로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