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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이미도, 주지훈과 파격적인 목욕신 '너무 더러워' 대체 왜?

입력 : 2015-10-28 10:19:51 수정 : 2015-10-28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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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이미도, 주지훈과 파격적인 목욕신 '너무 더러워' 대체 왜?
아빠는 딸 이미도, 주지훈과 파격적인 목욕신 '너무 더러워' 대체 왜?

아빠는 딸 이미도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미도와 주지훈의 목욕신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미도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사실 조선시대 미녀상이었다. 재미있게 찍고 영광이었다. 사실 노출신은 처음이 아니다.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도 목욕 장면이 줄기차게 나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도는 "노출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었다"며 "주지훈 씨와 목욕신을 촬영했지만 워낙 더러운 설정이어서 때를 만들려고 지우개 가루 같은 것을 물에 많이 넣어 뒀다. 그 장면을 오래 찍다 보니 서로 더러워져서 좋은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도가 출연하는 '아빠는 딸'은 2016년 개봉예정이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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