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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어릴 때 별명.. 꼬맹이· 좁쌀· 번데기였다"

입력 : 2015-10-26 17:24:37 수정 : 2015-10-26 17: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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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그의 어린 시절 사진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어릴 적 별명은 꼬맹이였다. 키가 작고 왜소했다.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작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홍만은 "별명은 꼬마, 좁쌀, 번데기 등이었다. 심지어 키 큰 친구들한테 맞기도 했다. 당시 왜소한데 눈까지 작아 번데기라고 친구들이 많이 놀렸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 최홍만은 놀라울 만큼 평범하고 왜소한 체격의 소유자였다.

이어 최홍만은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165cm였다. 그때만 해도 교실 앞자리에 앉았다. 중학교 2학년 때 170cm가 됐고 중학교 3학년이 됐을 때 180cm가 됐다. 자고 일어날 때마다 스스로도 어색함을 느꼈다. 어릴 적 산 정상에 올라가 뛰어내리거나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꿈을 꿨다. 비행기를 타다가도 문 열고 도중에 내리는 꿈을 꿨다"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단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최홍만을 상대로 지명수배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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