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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론다로우지 "체육관에서 흥분되지 않는다면..." |
UFC가 화제인 가운데 밴텀급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28)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8일(한국시각) 미국 ESPN Sports Center에 출연, MLB 해설자에게 자신의 특기인 암바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로우지는 은퇴를 고민하는 NBA 레전드 코비에게 조언을 부탁한 리포터 질문에 “난 체육관에 도착해 주차를 하고 정문으로 들어갈 때가 가장 흥분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운동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면 그만둘 때가 온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은퇴에 대해 고민하는 것부터가 이미 그만둘 때가 온 것임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지난달 ufc 경기에서 베티 코레이아를 34초 만에 KO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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