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2020년 미 대선 출마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로한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2020년 대통령선거에 나갈지도 모른다"라며 "궂은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있거나"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유명한 선거 문구인 '#우리는할수있다'를 달았다.
그는 또 "진정한 미국의 정신인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하자. 버락 오바마,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영감을 준 것에 감사한다"라고 적었다.
로한은 카니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미국 대통령이 되면 내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전 세계의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엘리자베스 여왕은 자신의 국가 영국을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내게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린제이 로한은 할리우드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페어런트 트랩’ ‘퀸카로 살아남는 법’ ‘바비’ ‘로맨틱 홀리데이’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알콜 및 약물 중독과 뺑소니 사건 등 각종 구설에 오르며 말썽을 일으켜 할리우드에서 문제아로 찍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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