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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
'뚜찌빠찌뽀찌' 심형탁
배우 심형탁이 '무한도전'에서 '뚜찌빠찌뽀찌' 댄스로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심형탁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심형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왕따 경험담을 밝혔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내성적이기도 했지만, 부모님 말씀을 따르다가 왕따를 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과거 또래보다 큰 키에 큰 덩치를 가지고 있어서 남다른 신체 조건으로 인해 불량 학생들의 표적이 됐고, 싸움을 강요받거나 술과 담배로 유혹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형탁은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면 빨리 죽는다'는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믿어 이런 유혹들을 거절했고, 결국 왕따가 돼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에 나오는 '뚜찌빠찌뽀찌' 댄스를 재현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슈팀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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