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선이 솔로 데뷔 디지털 싱글 ‘사랑애(哀)’ 음원을 발매했다.
인선은 16일 정오 솔로 데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애(哀)’ 음원을 공개했다.
인선의 솔로앨범 타이틀 곡 ‘사랑애(哀)’는 헤어짐을 예감하지만 쉽게 떠나보내지 못하는 순정적인 여자의 슬픈 마음을 담은 곡. 떠나버린 사랑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여자의 가냘프고 약한 마음을 인선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담아냈다.
또한 편안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선율로 그려진 타이틀 곡 ‘사랑애(哀)’는 상처받은 사랑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줄 감성 발라드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인선은 그룹내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그 음악성과 뛰어난 보컬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 열린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배우 주원, 가수 유노윤호,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뮤지컬 무대를 꾸며 공연 관계자들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노을 강균성과 함께 주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사랑애(哀)’는 신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수많은 가수들의 디렉터이자 프로듀서인 박상준의 프로듀싱팀 ‘Bridge Sound’가 만든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 또한 아이유, 김연우, 바비킴, 백지영, 2PM, 미스에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세션을 맡아온 전영호와 김인집, 홍영황이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오늘 정오 인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애(哀)’ 음원발매에 이어 오후 7시40분 KBS1를 통해 생중계 예정인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노을 강균성과 함께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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