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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매는 방법, 계절과 체형에 어울리는 연출법은?

입력 : 2015-10-15 00:02:19 수정 : 2015-10-15 0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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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매는 방법 (사진= MBN)
넥타이 매는 방법, 계절과 체형에 어울리는 연출법은?

넥타이 매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양한 넥타이 매는 방법은 무엇일까.

넥타이 매는 방법은 다양하다. 얼굴형에 따라 넥타이 매는 방법도 달라져야 더 멋스러움이 살아난다.

윈저노트는 영국의 왕 에드워드 8세, 윈저공이 즐겨 매던 스타일로 스프레드 칼라의 넓은 공간을 채워주는 매듭법이다. 좌우로 두 번 매듭을 짓기 때문에 매듭 자체가 커지므로 너무 두꺼운 타이는 피한다. 타이의 폭이 넓고 긴 길이의 클래식 타이에 어울리는 연출법이며 공식적인 모임에 참석할 때 어울리는 타이 연출법이다.

하프 윈저 노트는 윈저 노트에서 좌우로 두 번 돌리는 절차를 한 번으로 줄인 매듭법이다. 좌우가 균등하게 되도록 고안된 매듭법으로 꽉 조여주면 더욱 멋스럽다. 와이드 타이보다는 폭이 조금 좁은, 컬러감이 화려한 레귤러 타이에 좀 더 잘 어울리는 연출법으로 윈저 노트보다 매듭이 더 슬림해 세련되고 간결한 이미지를 준다.

플레인 노트는 가장 기본적인 매듭 방법. 19세기 중반까지 넥타이의 주를 이루었던 나비매듭에 이어 등장했다. 타이 종류 중에는 슬림타이에 잘 어울리며 가볍고 캐주얼한 자리의 옷차림에 연출한다. 매듭 바로 아래쪽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잡아 주는 것이 포인트.

크로스 노트는 플레인 노트와 같은 형태의 매듭에 중앙을 교차하는 사선 하나가 생기는 스타일의 매듭법이다. 매듭의 형태가 눈에 띄는 형이므로 전체적으로 단순한 스타일과 컬러의 타이에 어울린다.

블라인드 폴드 노트는 플레인 노트로 매듭을 만든 후 대검 부분을 매듭 위로 돌려 덮어주는 매듭법이다.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이 있어 공식적인 자리에서라면 더욱 돋보일 수 있다. 일반적인 코디네이션이라도 이 매듭법이라면 전혀 다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더블 노트는 두 번 돌려 처음 돌린 매듭 부분이 두 번째 돌린 매듭 아래로 조금 보이도록 매는 것이 포인트다. 비즈니스 수트에 연출하면 스마트하고 센스있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넥타이 매는 방법, 우와”, “넥타이 매는 방법, 유용하다”, “넥타이 매는 방법, 봐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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