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달 박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과 귀국 행사 모두 참석하지 않아 당청 갈등설이 나돈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그동안 외국 가실 때마다 나갔고, 지난번에는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못갔을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외국에) 가실 때는 데이 타임(낮), 오실 때는 나이트타임(밤)이기 때문에 오실 때는 안나가는 게 관례였다. 새벽 4시에 오시는데 어떻게 나가느냐. 언론에서 이상하게 쓰는 게 문제이다"고 해명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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