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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 장제현 감독, 김윤석이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로 11월 15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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