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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우의 충격 성경험 고백… 11월 개봉

입력 : 2015-10-08 17:51:11 수정 : 2015-10-08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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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숙의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영화화

 



배우 서갑숙의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감독 장성수)가 영화화돼 내달 개봉한다.

'나도 때론…'은 1999년 서갑숙의 성경험 고백으로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킨 문제작. 당시 무려 14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가 됐지만, 성에 대한 파격적인 묘사와 고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저자인 서갑숙은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서갑숙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돌아가서 사랑하는 사람과 많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며 더욱 깊어지는 사랑을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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