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갑숙의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감독 장성수)가 영화화돼 내달 개봉한다.
'나도 때론…'은 1999년 서갑숙의 성경험 고백으로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킨 문제작. 당시 무려 14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가 됐지만, 성에 대한 파격적인 묘사와 고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저자인 서갑숙은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서갑숙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보고 돌아가서 사랑하는 사람과 많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아주며 더욱 깊어지는 사랑을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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