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의문의 남자와 '카톡'…"5분 뒤에 널 데리러 갈게 꼬마아가씨"

아이유 (사진= 인스타그램)

아이유, 의문의 남자와 '카톡'…"5분 뒤에 널 데리러 갈게 꼬마아가씨"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그의 공식 SNS에 의문의 남자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올렸던 컷이 새삼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달 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심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매니저로 알려진 '한터'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올린 사진 속에는 로드매니저인 한터가 "5분 뒤에 널 데리러 갈게 꼬마아가씨"라고 아이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아이유는 매니저의 젠틀한 메시지에 반해 '심쿵'이라는 말로 심경을 표했다.

'심쿵'이라는 말은 '심장이 쿵쾅 거린다'는 뜻의 줄임말로 깜짝 놀랄만한 것을 보거나 외모가 훤칠한 사람을 봤을 때 등의 상황에서 쓰여지는 신조어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와 장기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도 공개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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