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테랑 류승완 유해진 |
영화 '베테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류승완 감독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류승완 감독은 유해진을 ‘전전긍긍의 베테랑’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유해진 씨가 연기를 굉장히 잘 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고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쓰러울 정도로 자신의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전전긍긍한다. 그래서 ‘전전긍긍의 베테랑’이라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영구뉴스’ 코너에서는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3위를 차지한 ‘베테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파를 탔다.
‘아바타’를 밀어내고 1335만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오른 ‘베테랑’은 관객 수 만큼이나 수익도 많이 냈다.
조영구는 “‘베테랑’의 수익이 알짜배기”라며 “90억 원으로 제작해 1008억 원을 벌어 들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